
팀 베써, 싸이클링 팀 창단
안녕하세요, 베써 입니다.
지난 7월 20일 저희 베써가 후원하는 “팀 베써, Team BESSER” 싸이클링팀이 창단을 했습니다.
시즌중에 급하게 창단을 하게되어 저지나 빕숏, 그리고 용품들이 팀으로써 구색을 갖춰야 하지만 선수들의 의지가 워낙 강해 우선 팀 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상으로 보면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가운데 홍일점 백은주 선수, 업힐에서는 동호인 탑 레벨 이라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바로 오른쪽 옆이 유명한 천경영 선수로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권의 선수로 올초 창녕 MCT 준우승이후 각종 지역대회 우승을 담아내고 있으며, 좌측 맨끝의 선수가 제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팬인 소규석 선수로 설명이 필요 없죠, 그외에는 이제 막 대회를 처음하거나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선수들 입니다.
“베써” 는 영어 Better의 독일어 Besser에서 왔으며, 모두가 무엇을 하든 지금보다는 조금더 발전하자는 의미에서 왔습니다. 다행히 팀원들도 이 이름을 마음에 들어해서 “베써 사이클링” 팀이 무리없게 창단 되었습니다.
앞으로 펠로톤 안에서 베써 팀원들의 활약 기대해도 좋습니다.
준비된게 없어 급하게 싸이클링팀 로고를 디자인 하고, 저지 디자인을 기성품의 옷중에서 골라 적절하게 디자인 배치후 선수들에게 이번년도 남은 시즌을 위해 우선 확정된 인원 9명의 옷을 커스텀해 주었습니다. 그사이 한명이 더 입단을 해서 한명의 옷은 비슷한 칼라에 디자인을 앉혀 보냈네요.
저역시 회사 운영이 처음이고 싸이클링 저지를 만드는 일에 도전을 했다가 잠정 보류후 현재의 사업을 하려 하고 있는중에 평소 친분이 있던 팀저서의 인원들중 일부가 나와 팀을 만들게 되어 함께 하겠다고 하여 처음엔 제가 이분들에게 도움이 될것이 없다라고 생각해 완곡히 거절하였지만 모든것을 이해 하고 이름만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하자고 하여 맨 우측의 정지완군과 상의하여 “팀 베써”가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싸이클링 씬에서 이들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고, 저는 이들과 함께 하는 입장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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